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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핑크팬티’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마마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화사가 직접 작사한 노래 ‘핑크팬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연예 관련 대형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영상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해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8주간 정상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로빈시크의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를 커버한 곡으로, 멤버 화사가 ‘팽크팬티’란 제목으로 노랫말을 만들어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특히, 영상 속 마마무 멤버들은 화사를 중심으로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맞춰 골반댄스는 물론 요염한 몸짓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핑크팬티’를 만든 화사는 막춤을 추고 민낯을 공개하는 등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막내다운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스무살인 화사는 “내 맘은 외로워 홀로 솔로, 오늘의 초이스 핑크빛으로, 아임 쏘 파인, 옷이 파인걸 말고 빤스도 멋진 걸” 등 라임이 돋보이는 가사로 자신만의 재치와 센스를 발휘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마무 화사. 사진 = 마마무 공식유튜브 영상 캡쳐]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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