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기복없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 매료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신소율이 '달콤한 비밀'을 통해 놀라운 호연을 보이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명품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2014년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우수여자연기상을 거머쥔 신소율이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을 통해 연기자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통통 튀고 상큼한 현대극의 고등학생부터 깊은 내면연기를 끌어 올려야 하는 미혼모 역할까지 연기력 논란 없이 호연을 펼치고 있는 신소율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덩달아 드라마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매회 시청률 정점을 찍고 있는 '달콤한 비밀'로 첫 주연을 맡으며 그 동안 쌓아온 안정된 연기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소율이 이제는 안정을 넘어 노련미와 성숙미를 마음껏 발산해 내고 있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험난한 시련들 속에서 당당함을 잃지 않으며 딸 티파니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으로 미혼모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신소율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신소율. 사진 = KBS 2TV '달콤한 비밀'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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