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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힘차게 새해를 연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2015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및 체육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로써 대한체육회는 2016년 리우올림픽대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한국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대비한 2015년도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본격 시작한다.
이날 훈련개시식 및 신년인사회에는 현재 입촌 훈련중인 양궁, 빙상 등 국가대표 11종목 선수와 지도자 385명을 비롯하여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임원, 고문, 자문위원, 분과위원장, 경기단체장,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계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대표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원희 유도 국가대표 코치의 사회로 시작되는 이날 훈련개시식 및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인사,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의 식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격려사, 구본길(펜싱)과 심석희(빙상)의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는 양궁, 복싱, 배드민턴, 펜싱, 체조, 핸드볼, 하키, 유도, 레슬링, 역도, 빙상 등 11종목 385명(선수 310명, 지도자 75명)이다.
[선서에 나서는 심석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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