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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소녀시대 서현과 뮤지컬 배우 김법래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레스 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동명의 불멸의 명작을 '십계',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프랑스의 국보급 제작진이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프랑스 최대 공연장인 팔래 데 스포르 드 파리 (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단 9개월 만에 90만 명이 관람하는 대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남북 전쟁을 둘러싼 원작의 장대한 스토리를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예술적 무대 연출로 표현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뮤지컬 대작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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