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용석 "선진국형 고품격 미식방송 확신"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강용석이 '수요미식회'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에는 MC 전현무, 김유석, 슈퍼주니어 김희철, 강용석, 어반자카파 박용인과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와 이길수 PD가 참석했다.

강용석은 "우리의 삶에서 식사가 소중하니까, 한 끼를 먹더라도 정말 맛있게 먹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용석은 "선진국형 고품격 미식 방송이 되리라 확신한다. 그동안 음식 방송에서 말할 수 없었던 것들이 펼쳐진다"라며 "우리가 소개하는 식당이 대한민국 최고의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슐랭가이드 서울편에 우리 프로그램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강용석은 "CJ의 모기업이 식품으로 시작한 기업이다. 막대한 물량과 엄청난 자본, 화려한 영상등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음식의 역사, 유래, 제대로 먹는 법은 물론, 맛집의 흥망성쇠와 요식계 은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친다.

한편 '수요미식회'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용석.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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