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0)와 리한나(26)가 키스를 했다는 의혹이 나돌아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US위클리는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톱가수 리한나가 11일(이하 현지시간)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앞두고 전야에 LA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가진 파티에서 진한 키스를 했다는 목격담이 나돌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10일 밤 디카프리오와 리한나는 서로의 동료 나오미 캠벨, 50센트, 애쉴리 벤슨, 그리고 리한나의 남자친구인 라이언 굿, 톰 하디 등과 베벌리힐즈 인근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광란의 파티를 가졌다.
이중 한 파티참가자는 '울프 오브 더 월 스트리트'의 디카프리오가 '다이아몬즈'의 가수 리한나와 서로의 친구들과 함께 진하게 즐겼다고 전했다. "레오(디카프리오)와 리한나가 리한나 노래 '포 잇 업(pour it up)'이 나오는 가운데 잘 즐기더라구요"
이 트위트글에 이어 가십사이트 TMZ는 "두사람이 실제로 '침을 교환(swapping spit)', 즉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또다른 트윗에는 "이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사람이 폭발시킨 사진도 갖고 있다"는 글도 올랐다.
이같은 보도에도 불구, 소식통들은 술판이 키스까지 이어지진 않았다고 US위클리를 통해 말했다. "니키(미나즈)가 세인트 바트에서 리한나를 만나 각자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하지만 리한나는 레오와 아무 일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파티참석자도 레오와 리한나가 키스하고 애무하는 걸 보지는 못했다고 했다. 그는 "서로 잠깐 장난친게 전부다. 둘은 친구다"며 "사람들이 많았다. 다들 춤추느라 정신없었다"고 덧붙였다.
둘의 키스 여부를 떠난 파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나중 플레이보이 맨션서 파티를 접고, 곧바로 디카프리오의 LA 아파트로 자리를 옮겨 애프터파티를 가졌다고 US는 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왼쪽)와 리한나.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리한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