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배구 GS칼텍스 Kixx가 스페셜 매치를 개최했다.
GS칼텍스는 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로공사와의 개장 경기를 앞두고 12일과 13일 양일간 아마추어 배구대회인 스페셜 매치를 개최했다.
한양대와 인창고의 번외경기를 시작으로 여자 대학부(국민대, 서울교대), 남자 대학부(서울대, 고려대), 여자 클럽3부(양천구, 성북구, 안산 하모니), 남자 클럽3부(송파구, 중랑구) 등 총 9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 후에는 적응훈련을 마친 GS칼텍스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매치를 통해 장충체육관 내 음향기기, 조명기기, 코트 상태 등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후 바뀐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GS칼텍스는 팬과 선수의 스킨십, 지역 밀착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강화, 아마추어 배구인들의 꿈의 무대인 장충체육관 체험 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매 경기 직전 사회인 배구대회를 개최해 서울의 배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 = GS칼텍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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