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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 라인업이 추가 공개됐다.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2인조 밴드 십센치가 출연한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개된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함께 스윗소로우, 십센치가 '나가수3' 21일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만 '나가수3' 측은 "라인업은 21일 일괄 공개할 예정"이라며 스윗소로우, 십센치의 출연 여부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스윗소로우는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등의 히트곡이 있다. 십센치는 권정열, 윤철종 2인조 밴드로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로 사랑 받았다. 두 팀 모두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한 인연이 있다.
씨스타 메인보컬 효린은 소위 '폭풍 가창력'의 소유자로 불리며 지난해 '나가수' 추석특집에 출연해 2위에 오른 저력을 보인 바 있다.
'나가수3'는 21일 첫 녹화해 30일 밤 10시 첫 방송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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