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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독신주의를 선언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써니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와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김치전을 먹으면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나는 "20살 전까지는 결혼하기 싫었는데 그 이후엔 바뀌었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써니는 "나는 아직도 독신주의자다"라며 "결혼을 꼭 해야해?"라고 독신주의를 선언했다.
이어 "연애는 진지한 연애와 가벼운 연애가 있다"며 데뷔 이후 연애 횟수를 헷갈려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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