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인혁, 야다 근황공개 "김다현 뮤지컬배우, 이재문 '미생' PD"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록밴드 야다 출신 가수 전인혁이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90's ICON 특집 3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The 포지션 임재욱과 플라워 고유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욱, 고유진, 이영자와 함께 전인혁의 작업실을 깜짝 방문한 오만석은 그에게 "야다 멤버들은 뭐 하냐?"고 물었다.

이에 전인혁은 "뮤지컬 쪽에선 김다현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고, 1집 때 리더였던 이재문(윤희원)은 드라마 PD로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인혁은 이어 "이재문은 이번에 '미생' 제작피디를 했다"고 밝혔고, 이영자는 "야다에 있어서 그런지 '미생'에 들어갔던 음악들이 다 좋았다"고 놀라워했다.

전인혁은 또 "나는 요새 간간히 방송 하면서 5월에 야다가 아닌 새로운 밴드 M.O.D의 앨범 준비중이다"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오는 20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소이현과 박한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가수 전인혁.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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