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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손창민이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종영의 아쉬움을 말했다.
손창민은 14일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창기라는 인물은 유난히 속사정이 많고 그래서 삶 자체가 반전이었던 것 같습니다"로 시작되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는 "과거에 분명 잘못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분들이 끝까지 정창기를 응원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마음속의 사랑, 의리, 정…. 그런 것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손창민은 "처음에는 개차반이라 불릴 정도로 만신창이의 삶부터 대기업의 변호사까지…. 한 작품에서 이렇게 다양한 삶을 표현하는 것이 저에게는 도전이기도 했고 매력적인 일이었습니다.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함께 밤새워 고생한 모든 제작진분들과 선후배 동료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함께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끝으로 "그동안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오만과 편견'에서 손창민은 15년 전 뺑소니 사건의 죄책감으로 강수(이태환)의 곁을 맴도는 정창기를 연기했다.
'오만과 편견'은 13일 밤 2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손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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