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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위기다.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윤석민(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스프링캠프에 초대받지 못했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각) 'MASN' 등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민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윤석민은 미국 진출 첫해인 지난해 트리플A 노포크에서 23경기에 등판, 4승 8패 평균자책점 5.74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시즌 중에는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고, 단 한 번도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윤석민은 지난해 2월 18일 볼티모어와 3년간 575만 달러에 계약했다. 각종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최대 1300만 달러 규모 계약이었다.
계약 당시 윤석민은 2015, 2016시즌에 대해서는 마이너리그행 거부권을 얻었지만 구단은 지난해 8월 31일 윤석민에 대한 권리를 트리플A 노포크로 이관했다. 그러면서 마이너리그행 거부권도 사실상 의미가 사라졌다.
어찌됐든 윤석민은 쇼월터 감독의 발언에 따라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훈련하게 됐다. 개막 엔트리 진입도 어려워졌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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