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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80세 은퇴한 교장이 무려 3억2600만 달러(약 3510억원)란 메가 잭팟을 터뜨렸다.
미국 피플 닷컴은 은퇴한 전 고등학교 교장인 해롤드 다이아먼드氏가 이제 아내로부터 "그것 보라구(I told you so)"라는 말을 평생 듣게 생겼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헤롤드의 아내인 캐롤(74)은 지난해 11월 4일 뉴욕주 미들턴에서 폭풍우를 피하려 인근 '발레로' 주유소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고 남편에게 독촉했다. 잠시 쉬는 시간에 남편 다이아먼드는 편의점에서 10달러를 주고 복권 10장을 샀다.
다음날 친구들과 골프를 치고 있는데 다이아먼드는 메가 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자신이 복권을 산 그 가게에서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다. 정확히 자신의 집인 뉴욕 북부 울츠보로에서 얼마 안 떨어진, 폭풍 피하려 들어갔더 그 주유소였다. 그날 저녁 부부는 TV를 보며 번호를 확인했다.
해롤드 다이아먼드는 데일리 뉴스를 통해 "처음 번호 다섯개가 맞았는데 1등 당첨을 예감했다. 그리고 마지막 번호까지 보다가 난 아내에게 소리쳤다. '여보, 우리고 몇달러 벌게됐어'"
이 몇달러는 1등 당첨금 3억2600만 달러. 뉴욕 복권 사상 최고의 잭팟이라고 한다. 세금과 모든 비용을 제하고도 해롤드씨는 1억3000만 달러(약 1400억원)를 단돈 10달러 투자해 얻게됐다.
다이어먼드와 전 수학선생이었던 그의 아내는 지난 12일 그 돈을 받아갔다. NBC에 따르면 노부부는 이 돈으로 일단 가족들을 돕고, 지역사회에 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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