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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LA 다저스 포수 A.J 엘리스가 연봉조정 신청을 피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MLB.com 등 미국 현지 언론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엘리스가 연봉조정 신청을 피해 425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355만 달러에서 70만 달러 오른 액수다.
엘리스는 '몬스터' 류현진의 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다저스의 주전 포수는 엘리스였다. 하지만 지난해 발목 부상에 시달리는 등 93경기에서 타율 1할 9푼 1리 3홈런 25타점 부진을 보인 탓에 입지가 좁아졌다.
게다가 다저스는 맷 켐프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보내면서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을 영입했다. 그랜달은 지난해 128경기에서 타율 2할 2푼 5리 15홈런 49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율도 9할 9푼 3리로 나쁘지 않았다. 엘리스가 올해 주전 포수로 나설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편 다저스에는 아직 5명의 연봉조정 신청 대상자가 남아 있다. 투수 켄리 젠슨과 후안 니카시오, 내야수 저스틴 터너와 다윈 바니, 외야수 크리스 하이지다.
[A.J 엘리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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