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호주 캔버라 안경남 기자] 감기 바이러스에 걸린 손흥민(23,레버쿠젠)이 마스크를 쓰고 호주전이 열릴 브리즈번으로 이동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공항을 통해 브리즈번으로 떠났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호주와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슈틸리케호가 부상에 흔들리고 있다. 이청용이 다리 부상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팀 전력에 큰 손실이다.
또 손흥민, 구자철, 김진현 등은 오만와의 경기서 수중전 여파로 감기에 걸렸다. 그로인해 슈틸리케 감독은 이들 없이 쿠웨이트전을 치렀다.
문제는 호주전이다. 부상자들이 여전히 회복 중에 있다. 감기 몸살이 심한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캔버라 공항에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다.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호주전까지는 약 3일의 시간이 남았다. 정상 컨디션을 찾기까진 많은 시간은 아니다. 이미 8강이 확정된 만큼 회복 정도에 따라 호주전에 손흥민 등 감기에 걸린 선수들이 무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슈틸리케호는 브리즈번 이동 후 숙소에 여장을 풀고 오후에는 회복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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