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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정수 기자] 14일 오후 배우 탕웨이·김태용 감독 부부가 한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탕웨이는 지난 12일 '제11회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징검다리상'을 수상했다.
[탕웨이-김태용 감독 부부. 사진 = 영상캡쳐]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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