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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미경이 위기에 처한 지창욱을 구하기 위해 박민영에게 전화 거는 마지막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12회에서는 서정후(지창욱)를 잡기 위해 그의 엄마를 미끼로 오비서(정규수)가 함정을 파놓았고, 여기에 정후와 조민자(김미경)가 걸려들어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동원(조한철)이 조민자 PC 서버를 방해했고 서정후의 눈과 귀 모든 감각을 움직이게 해주는 그녀의 컴퓨터와 전화 연결이 잠시 끊어지며 서정후가 부상당하는 등 위기상황이 발생했다. 이어 컴퓨터가 재부팅되면서 서정후의 바이탈 신호가 위험하게 오르락 내렸고 이를 본 조민자는 황급히 키보드를 쳐서 통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서정후를 살려야겠다는 급한 마음에 조민자는 채영신(박민영)에게 전화 걸어 "박봉수(지창욱) 아시죠?"라며 "걔 좀 찾아봐 주실래요? 애가 아무래도 위험한 거 같은데"라고 과감한 선택을 한 조민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체를 숨긴 채 서정후를 도와주는 조력자이자 재?신과 정후가 엮이는 것을 반대하는 조민자가 영신에게 직접 전화하는 장면은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한층 더 돋웠다. 과연 조민자의 전화를 계기로 이후 영신이 정후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잠깐의 부재로 서정후가 부상 당하고 갈길 잃은 모습을 보여준 장면은 조민자가 '힐러'에서 없어서는 안 될 '미친존재감'임을 부각시켜 준 결정적 순간이었다.
[배우 김미경. 사진 = KBS 2TV '힐러' 화면 캡처]장영준 기자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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