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호주 브리즈번 안경남 기자] 슈틸리케호 ‘캡틴’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쿠웨이트전 비난 여론에도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14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페리 파크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쿠웨이트전 비난 여론에 대해 “경기력이 안 좋으면 이런저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제 경기는 많은 부분이 잘못됐다. 하지만 분명한 건 7명이 바뀌었고 베스트 멤버가 아니었다는 점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표팀이 경기를 치를수록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거라고 자신했다. 기성용은 “쿠웨이트전에 오랜만에 뛴 선수들도 경기를 뛰면서 리듬과 체력 등을 되찾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8강에 오른 상태다. 분위기를 다운시킬 필요는 없다”며 목표인 우승을 위해 계속해서 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7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호주와 A조 3차전을 치른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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