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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야구선수 이대호가 부상 슬럼프로 소주 30병을 마셨다고 털어놨다.
1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과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한 가운데 '이vs오'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대호는 "부상 때문에 야구를 그만 둬야 할까 했을 때는 하루에 20,30병씩 마셨다"며 "먹으면 졸리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는 다른 생각이 하기 싫었다"며 "술 기운에 잠들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나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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