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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이 AV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과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한 가운데 '이vs오'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승환은 "일본에 AV문화가 발달해 있는데"라고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나는 원래 그런 걸 안 좋아한다. 그런 거 TV로 보는 것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정말 돌부처다" 감탄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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