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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오늘의 연애'가 개봉 첫날 13만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 2위로 출발했다.
영진위 영화간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의 연애'는 14일 하루 동안 13만 37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14만 1430명이다.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낸 로맨스다. 문채원의 스크린 첫 주연작이자 이승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관심을 받았다.
같은 날 개봉한 '허삼관'은 7만 362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으며,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8만 1495명이다.
개봉 28일 만에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던 '국제시장'은 신작들의 개봉에도 꾸준히 자리를 지켰다. 이날 14만 361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14만 6294명이다.
고인이 된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은 5만 14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으며, '아메리칸 스나이퍼' '마다가스카의 펭귄' '테이큰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오늘의 연애'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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