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피노키오' 김영광이 거짓자수를 하며 모친 김해숙을 위해 희생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9회에서는 서범조(김영광)의 모친 박로사(김해숙)가 그동안의 검은 커넥션이 점차 세상에 알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범조를 위해 희생했던 어머니였지만 그 뒤로는 정치인, 언론인들과 검은 커넥션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범조는 기자를 그만두고 MSC 최인하(박신혜)를 뒤에서 도왔다.
범조는 테러범(이승호)에게 면회를 가 입을 맞췄고, 인하에게 "내가 누린 모든 것들을 어머니와 함께 책임지겠다는 말을 전해달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결국 범조는 어머니를 위해 거짓 자수를 하며 죄를 함께 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피노키오'는 15일 밤 10시 마지막회(2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피노키오' 후속으로는 현빈, 한지민 주연의 '지킬 하이드, 나'가 방송된다.
['피노키오' 19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