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MC발탁…먹방계 진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먹방계의 대표 주자 개그맨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로 생애 첫 케이블 메인 MC에 발탁됐다.

김준현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메인 MC로 나선 가운데, 먹어볼 만큼 먹어본 개그계 먹방 절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도 MC로 합류했다.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에 따르면 "4명의 MC들이 음식을 대하는 자세는 확실히 남다르다. 특히 이들이 각자 가진 음식 철학은 정말 놀랍고도 신선하다.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큰 웃음을 드리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 본 자가 맛을 안다"라는 부제에 맞게 기존 맛집 프로그램들의 틀을 깨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맛집 소개가 아닌, 4명의 MC가 각자의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팁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예능 버라이어티 요소가 가미돼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3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준현(위), 문세윤 김준현 김민경 김준현. 사진 = 코미디T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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