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중국에서 끔찍하고 엽기적인 상해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의 피플은 한 중국 여성이 남편의 성기를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잘랐다고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피플은 英 미러지를 인용, 펭 룽(30)이란 주부가 남편 판 룽(32)이 다른 여자에게 휴대폰 음탕한 이메일을 보내는 걸 알고, 음경을 잘랐다고 전했다.
남편 판 룽은 연인에게 메일을 보낼때 아내 펭의 휴대폰을 사용했다. 여기서 그만 아내 핸드폰에서 자신의 계정을 로그아웃한다는 걸 잊어버린 것. 아내는 이 메시지를 발견하고 폭풍같이 열 받아 침대서 자고있던 남편에 뛰어들어 가위로 성기를 싹둑 잘랐다.
허나 다섯 아이의 엄마인 펭의 남편에 대한 분노는 여기서 사그라들지 않았다. 병원서 봉합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남편을 찾아가 또 자른 것. 그리고 자른 성기 부분을 창 밖으로 내던져 버렸다.
남편은 다리 사이로 피를 철철 흘리면서 밖으로 아내를 쫓아갔다고 한다. 병원 측은 "병원 직원이 무슨 일인가 찾아갔더니 남자가 다리에 피를 흘린 채 한 여자를 때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사와 경찰은 아내가 창밖으로 버린 남편의 성기를 찾는데 실패했다. 아내 펭은 현재 중상해죄로 경찰에 구금중이다.
그러나 아내 펭씨는 남편이 성기를 잃어버린데 대해 불안해하거나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는 "그가 생식력을 잃은 건 이제 문제되지 않는다. 그는 이미 아기가 다섯이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주인남자를 너무 사랑한 여종업원이 성교중 남자의 목을 조르고 성기를 잘라 죽인다는 화제영화 '감각의 제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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