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이 쏟아진다. 우선 입장 관중 전원에게 농심에서 제공하는 벌집와플과 백두산 백산수 한 병이 제공되고 경기 중에는 선수들이 직접 피자 200판을 관중들에게 돌린다. ‘?시티와 함께하는 하프라인슛’에서는 관중 6명에게 각 1회씩 하프라인 슛의 기회가 제공되고 성공하면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대명리조트 콘도 이용권, VIPS 식사권, 마디사랑병원 건강 검진권 등이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관중에게 돌아간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KBS 개그콘서트의 ‘힙합의 신’팀과 ‘렛잇비’ 팀이 하프타임 공연을 하고 ‘렛잇비’팀은 공군사관학교 군악대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다. ‘힙합의 신’의 디제이 퍼포먼스로 진행되는 선수 소개는 흥겨운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선수들이 직접 만드는 ‘W 스페셜 공연’에서는 하나외환 신지현과 KB스타즈 홍아란이 특별 공연을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관중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제공된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참여는 물론이고 지정 좌석 구매자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머그컵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석에서는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라운지를 이용하고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전 관중을 위한 팬 싸인회를 통해 올스타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WKBL)에서는 올스타 선수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가장 인기가 많은 신청자 2명에게 1일 매니저의 기회를 제공해 선수단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월 18일 오후 2시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KBS1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WKBL 로고. 사진 = WKBL 제공]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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