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존 윅'이 제16회 골든 토마토 어워드가 선정한 올해의 액션영화 1위에 올랐다.
'존 윅'은 미국의 영화비평전문사이트 로튼 토마토가 주최하는 제16회 골든 토마토 어워드의 액션/어드벤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도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액션 영화의 탄생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썩은 토마토와 신선한 토마토로 구분되는 영화 점수에서 액션 장르 영화로서는 이례적이며 상당히 높은 신선도 83%를 기록하며 2014년 개봉한 액션 영화들 중 최고 점수로 1위에 오른 것이다. 특히 '퓨리' '노아' '루시' 등 국내에서도 사랑 받은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얻은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피드' '매트릭스' 시리즈, '콘스탄틴' 등으로 액션 장르의 상징처럼 자리잡은 키아누 리브스는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와 단단한 체력으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며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영화 '존 윅' 스틸컷. 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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