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괌에 재활캠프를 차린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괌 파세오 구장에서 재활캠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SK는 "효율적인 훈련과 재활 선수들의 집중관리를 위해 스프링캠프 본진과 재활조를 분리해서 운영하기로 했으며 선수는 총 4명으로 김대유, 박정배, 박희수, 전병두(이상 투수)가 훈련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최창호 재활코치와 김상용 컨디셔닝 코치가 인솔한다.
한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SK는 15일부터 2월 9일까지는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위한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2월 12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SK 박희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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