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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병헌이 올해 총 3편의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병헌이 올 한 해 동안 선보일 작품은 '협녀:칼의 기억'과 '내부자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터미네이터5') 총 3편이다.
이 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지만 '협녀:칼의 기억'과 '내부자들'은 개봉 시기를 논의 중인 상황이다.
'협녀:칼의 기억'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협녀:칼의 기억'이 후반작업 중이다. 개봉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내부자들'의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관계자 역시 "개봉 시기를 상의 중"이라며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서관 523호 법정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이지연과 다희에 대한 선고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제시된 증거를 살펴보면 연인으로부터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은 이지연이 모멸감에 의해 벌인 행동이라기보다 금전적인 동기가 우선하는 계획적인 범행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공소사실의 유죄가 인정된다"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과 다희에 각각 징역 1년 2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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