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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걸그룹 브랜뉴데이 출신 트로트 가수 금단비가 1년 만에 '전국가요대행진'으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금단비는 오는 20일 '전국가요대행진' 녹화에 참여한다. '전국가요대행진'은 2013년부터 시작된 쇼프로그램으로, 전국 다수의 채널에서 방송 중인 가요 전문 프로그램이다.
금단비는 2013년부터 '전국가요대행진'의 진행을 맡아 왔으나 돌연 건강상 문제로 하차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톡톡 튀는 진행 실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존재감을 드러냈기에 그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느껴졌다.
금단비는 소속사를 통해 "1년 공백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오래 기다린만큼 더욱 멋진 진행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금단비는 '훌쩍훌쩍'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선배 가수 박진도가 작곡한 신곡 '백마탄 왕자'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수 금단비. 사진 = 쓰리나인종합미디어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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