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원주 김진성 기자] “상대 외곽슛을 막은 게 주효했다.”
동부가 15일 모비스와의 홈 경기서 올 시즌 모비스전 첫 승을 거뒀다. 발 빠른 앤서니 리처드슨을 활용한 지역방어가 주효했다. 또 모비스의 2-3 지역방어를 빠른 패스플레이에 이은 3점포로 공략했다. 3점슛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내면서 기분 좋게 이겼다.
김영만 감독은 “모비스전 3연패서 벗어나서 기쁘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고맙다. 모비스전서 평소 실책을 16~18개 했다. 오늘은 10개만 했다. 스타트가 안 좋았는데 실책을 줄였다. 리바운드와 디펜스도 좋았다. 수비도 가운데에서 주더라도 상대 외곽을 잡은 게 주효했다. 내, 외곽 터지면 경기를 하기 힘든데 외곽을 막은 게 주효했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특히 “2쿼터에 분위기가 넘어왔다. 앤서니 리처드슨을 활용한 존 디펜스가 주효했다. 오늘 게임, 주말 게임(17일 SK전)이 중요하다. SK전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다. SK전에 따라서 우리가 한번 (2위)도전할 수 있느냐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동부는 이날 허웅과 김주성이 경기도중 넘어지면서 부상했다. 김 감독은 “김주성의 몸 상태는 괜찮다. 타박상이다. 허웅이 상대 선수 다리에 걸려서 넘어졌다.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무릎과 어깨다. 트레이너와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김영만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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