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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태임이 '정글의 법칙'에서 특별한 능력을 발휘해 탬레이더에 등극했다.
이태임은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희귀동물을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험난한 급류에 휩쓸린 두려움에 목놓아 울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웃어보이며 강인한 생존력을 보여줬다.
의외의 막춤실력으로 병만족에 웃음을 선사하더니 이번에는 희귀 동물을 발견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병만족이 대서양 바다를 만나기 전, 마지막 생존지로 희귀 야생동물의 낙원이라 불리는 코스타리카의 아마존, 토르투게로에서 였다. 제작진은 희귀 동물을 찾으면 보상을 주겠다는 법칙을 내걸었고, 기존멤버 류담과 이태임이 한 팀이 돼 희귀종 탐사에 나섰다.
두 사람은 정글의 어두운 늪지대에서 진흙 위를 걸으며 어렵게 이동했다. 이태임이 어둠 속에서 뭔가를 가리키기 시작했다. 나뭇잎 뒤에 숨어 있는 거대 여치, 보호색을 띤 빨간 눈 청개구리, 반투명한 개구리, 반짝이는 나비 번데기 등 놀랍게도 그녀가 찾아내는 대부분이 희귀종이었다. 옆에 있던 류담도 이태임이 가진 의외의 능력에 감탄했고, 이태임은 이름을 딴 탬레이더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이태임의 활약으로 거북이알을 받게 된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태임.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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