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강진웅 기자] “이전까지 목표가 ‘4강’이었다. 올해는 목표를 ‘우승’으로 해야되지 않나 싶다.”
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이 올 시즌 우승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특히 그는 체력 관리도 잘 해서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박용택과 LG 선수단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떠났다.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박용택은 올 시즌 한 단계 높은 목표 설정과 함께 개인적으로도 더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박용택은 “이전에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경험하면서 조금씩 힘이 생겼다. 선수들이 개인 연습하는 모습을 봐도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이전까지 4강이었던 목표를 올해는 ‘우승’으로 올려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용택은 144경기로 늘어난 것에 대해 오히려 ‘재밌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모든 경기에 나가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박용택은 “올해 144경기로 시즌을 치르는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수가 늘어났기 때문에 선수들은 그만큼 개인기록도 더 좋아질 수 있다. 저는 144경기 전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체력적인 부분 등을 준비하겠다”며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
[LG 박용택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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