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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강산 기자] "후배 포수들이 내게 배울 점은 잘 뽑아갔으면 좋겠다."
최경철을 비롯한 LG 트윈스 선수단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최경철은 지난 시즌 팀의 주전 포수로 발돋움해 포스트시즌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입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그럼에도 그는 "경쟁한다는 각오로 준비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최경철은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경쟁해야 한다는 각오로 준비하겠다. 김정민 코치님과 함께 열심히 해보겠다"며 "비시즌에 준비 많이 했다. 체력적인 부분은 다 준비됐다. 많이 움직였다"며 웃었다.
아울러 "올해부터 한 시즌 144경기로 늘어난 부분은 신경 쓰지 않는다 한 경기라도 더 나가고 싶은 마음뿐이다"며 "김정민 배터리코치와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 후배들이 내게 배울 점이 있다면 잘 뽑아갔으면 좋겠다. 나도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책임감을 보였다.
최경철은 또 한 번 체력을 강조했다. 그는 "체력이 앞서야 기술적인 부분도 따라갈 수 있다. 지난 시즌에도 막판에 체력이 부족했다. 체력 부족해서 못 보여준 게 많으니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철은 지난해 활약으로 연봉 대박까지 터트렸다. 지난해보다 무려 160% 오른 1억 3천만원이다.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최경철은 "일단 기분 좋은 일이지만 책임감도 생겼다.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경철. 사진 = 인천공항 강산 기자]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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