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강산 기자] "어떻게든 1군 엔트리 합류하는 게 목표다."
채은성을 비롯한 LG 트윈스 선수단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채은성은 1군 데뷔 첫해인 지난 시즌 62경기에 출전, 타율 2할 7푼 7리 1홈런 15타점 5도루, 출루율 3할 8푼 5리로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는 스프링캠프부터 착실히 준비해 한 단계 더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채은성은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겨울에는 우익수에 초점 맞추고 연습했다"며 "첫 스프링캠프라 설렌다. 부상 없이 마치는 게 목표다. 시즌 목표는 어떻게든 1군 엔트리에 합류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양상문 LG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외야로 보내겠다"고 했고, '캡틴' 이진영은 "후배들의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채은성은 "(이)진영 선배가 직접 '네가 실력으로 나를 밀어내면 내가 알아서 물러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채은성에겐 또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듯.
한편 LG는 2월 1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캠프를 치른 뒤 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5일 귀국한다.
[LG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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