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리지, 깜찍발랄 셀카…新 먹방자매 예고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2015’의 MC인 배우 박수진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새로운 먹방자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6일 올리브쇼 ‘테이스티로드’ 공식 SNS에는 박수진과 리지의 셀카가 게재됐다. 원조 먹방여신 박수진과 새롭게 합류한 리지가 촬영장에서 다정한 투샷을 찍은 것.

‘메롱’을 하고 있는 박수진과 윙크하고 있는 리지의 모습에서 ‘귀여운’ 먹방 자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몇 번의 촬영을 통해 이들의 호흡을 지켜본 ‘테로’ 제작진은 “아는 것도 많고 먹어본 것도 많은 6년차 MC 박수진과 파슬리와 쑥도 구분 못하는 초짜 MC 리지의 묘한 궁합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올해로 6년째를 맞아 새단장한 ‘테이스티로드 2015’는 과거 맛집 소개에만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에는 시즌별로 2030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스케줄도 제안한다. 맛집 뿐만 아니라 근처의 힙(hip)한 플레이스를 함께 소개하며 먹을거리와 놀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

한편 ‘2015 테이스티로드 2015’는 17일 토요일 낮 12시 올리브TV에서 첫방송된다.

[박수진 리지. 사진 = 올리브TV]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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