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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희정이 서인국과 조윤희의 서로 연모하는 사이를 알게 돼 큰 슬픔에 빠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7회에서 광해군(서인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에 걱정되어 찾아온 세자빈 유씨(김희정)는 무심코 김가희(조윤희)를 찾는 광해군의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광해군과 김가희가 서로 연모하는 사이임을 뒤늦게 알게 된 세자빈은 의인왕후(임지은)에게 찾아가 "다 알면서도 그 아이에게 전하를 모시라 한 겁니까. 참으로 가혹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하의 마음 속에 있는 그 아이는 어찌하고요. 그 사실을 전하께서 알게 되시면 저는 그것이 두렵습니다"라고 말하며 김가희를 마음에 두고 있는 광해군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자신의 방에 돌아온 세자빈은 광해군이 언젠가 자신을 봐주기만을 기다릴 것이라 다짐했던 혼인 첫날 밤을 떠올렸고, "저하의 마음 속에는 처음부터 그 아이만 있었습니다. 그런 저하의 마음을 제가 붙잡을 수 있을런지요"라며 가슴 아파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김희정, 서인국을 향한 짝사랑 보니 마음이 아프네" "김희정은 서인국을, 서인국은 조윤희를, 가혹한 운명이다" "서인국, 김희정에게 마음 줄 수 있을까?" "김희정, 서인국과 김가희의 사이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일편단심 서인국만 바라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희정. 사진 = KBS 2TV '왕의 얼굴'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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