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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의 모습을 당초 예정보다 일찍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16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방송부터 공개 예정이던 여군특집 2기의 모습이 18일 방송으로 앞당겨 공개한다.
관계자는 "여군 멤버들이 영장을 받고 입소를 준비하는 모습과 입소 당일 초반의 모습이 일부 공개된다"며 "여군특집 2기에 쏠린 시청자들의 큰 관심에 부응하고자 먼저 편집한 초반 촬영분을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미리 공개해 기대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육군 논산훈련소 입소한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은 4박5일 일정의 촬영을 마치고 이날 퇴소한다.
18일 방송에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이지애,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f(x) 멤버 엠버까지 여군특집 2기 여덟 멤버들이 혹독한 군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불혹의 나이에 남편 배우 남성진의 걱정에도 입대를 결심한 맏언니 김지영은 군복을 입고 경례하는 법과 포복연습까지 배워가며 준비를 했다. 박하선은 배우 유준상을 만나 군입대 조언까지 구하며 "울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바로 울게 될 거다"라는 유준상의 예언대로 눈물이 끊이지 않았다.
강예원의 강력한 허당 매력도 공개된다. 강예원은 시력이 좋지 않다며 커다란 돋보기안경을 착용한 채 고군분투하며 군생활을 준비했다. 여군 장교를 꿈꿨던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는 10년 전 썼던 지원서를 꺼내보며 새롭게 군입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평소 체력만은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했던 이지애가 과연 혹독한 훈련을 잘 견뎌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의 윤보미도 여군 생활에 도전했다. '다나까' 말투로 놀리는 멤버들 앞에서 "웃음이 안 나온다"며 잔뜩 겁먹었던 윤보미는 입대 후 폭풍 눈물과 함께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를 능가하는 '먹방'을 선보였다고 한다.
여자 헨리의 등장을 예고한 f(x)의 엠버 역시 화제였다. 헨리의 도움을 받기는커녕 엉터리 정보와 함께 혹한기 훈련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해 충격에 휩싸였다고 한다. 개그우먼 대표로 훈련소까지 기차를 타고 비장한 각오로 입대한 안영미, 최장신 미녀배우 이다희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18일 오후 6시 1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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