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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볼튼의 레논 감독이 부상 중인 이청용의 이적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레논 감독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볼튼 뉴스를 통해 이청용의 이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청용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 가능성이 점쳐졌다. 반면 아시안컵에서 정강이뼈 부상을 당해 대표팀서 하차한 가운데 일부 영국 현지 언론은 이청용의 1월 이적이 무산될 것으로 점치기도 했다.
레논 감독은 "클럽은 계속 하던대로 일을 해나갈 것"이라며 "우리는 이청용을 통해 돈을 획득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청용의 부상이 이청용에 대한 클럽들의 관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청용은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난 것으로 진단받았다. 이에 대해 레논 감독은 "부상 소식을 들었을 때는 큰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나쁜 상황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부상이 심각하다면 3-4주 가량 회복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리버풀전에도 출전할 수 있다. 이청용의 부상이 어떤 상황인지 지켜 보겠다"며 이청용을 오는 24일 열리는 리버풀과의 FA컵 경기에 출전시킬 수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현지 언론은 이청용의 영입을 위해 헐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청용은 올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뜨리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2-13시즌 볼튼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이후 이청용은 3시즌 동안 챔피언십에서 활약하고 있다. 볼튼과의 계약 만료가 가까워지고 있는 이청용은 1월 이적시장이 이적의 적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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