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인기 여가수 야오베이나가 끝내 쾌유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중국 인기 여가수 야오베이나(姚貝娜.34)가 지난 16일 오후 중국 선전의 한 병원에서 유선암으로 사망했다고 심천만보, 봉황망 등서 당일 저녁 보도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왕중레이 대표는 매체에 "야오베이나가 매우 강인했으며 사흘 전에 문병을 다녀왔었다"고 밝히고 "그녀는 신체 부위 중 유일하게 건강했던 각막을 기증하겠다고 밝혔었다"고 전했다.
야오베이나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아버지! 어머니 힘들지 않도록 붙잡아주세요"라고 부친에 마지막 말을 남겼었다고 가족 측이 매체에 전했다.
야오베이나는 사망 전까지 혼미 상태에서 병원 측의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중국 인기가요프로 '보이스차이나(中國好聲音)'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야오베이나는 지난 해 11월 연예 활동을 갑자기 중단한 후 12월 말부터 병원에서 암치료를 받아왔다.
야오베이나는 '늦었어요(來不及)'(2009), '작은 머리카락(小頭髮)'(2012), '1/2의 나'(2013) 등 앨범을 발표했으며 중국에서 정상급 가수로 활동했다.
[故 야오베이나. 사진 = 봉황망 보도]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