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매드클라운, 어쿠스틱과 힙합의 환상 콜라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과 가수 유승우가 만났다.

16일 매드클라운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승우와 콜라보레이션한 '화'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매드클라운과 유승우는 힙합과 어쿠스틱의 묘한 화음을 선보였다. 특히 유승우는 다양한 소리를 순간 녹음, 반복 재생해 즉석에서 반주생성이 가능한 기기인 '루프스테이션'을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이 만들어낸 타이틀곡 '화'는 매드클라운의 전매 특허인 하이톤 플로우 랩핑과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진실(of Mad Child Soul)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래퍼 매드클라운(오른쪽)과 가수 유승우.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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