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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니멀즈'가 삼둥이 판다곰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17일 MBC 예능연구소 페이스북에 MBC '일밤'의 새 코너 '애니멀즈'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강아지와 놀며 행복해하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 타조와 달리기를 하는 윤도현, 중국에서 만난 세 쌍둥이 판다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세 쌍둥이 판다곰들은 앙증맞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 앞으로 펼쳐질 '삼둥이 판다'의 활약을 기대하게끔 했다.
한편 '애니멀즈'는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스타 그리고 강아지가 동고동락하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 출연자들이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OK목장', 세계 유일의 세 쌍둥이 판다와 함께 하는 '곰 세 마리'까지 세 개의 세부 코너로 구성된 옴니버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홍일점'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부터, 전 농구선수 서장훈, 그룹 MIB 멤버 강남, 그룹 god 멤버 박준형, 개그맨 장동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배우 조재윤, 곽동연, 작곡가 돈스파이크, 가수 윤도현, 김준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방송 된다.
['애니멀즈' 예고편 캡처. 사진 = MBC 예능연구소 페이스북 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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