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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종현과 유라가 첫 뽀뽀를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유라는 다른 걸그룹들에게 질투심을 드러내며 홍종현에게 일명 '?벽'을 치라고 당부했다.
이후 유라는 차를 타고 가던 중 신호에 걸리자 자신의 볼을 톡톡치며 홍종현에게 '볼뽀뽀'를 요구했다.
이에 홍종현은 쑥스러워 하다가도 2차 시도 만에 볼뽀보에 성공했다.
유라는 "하니까 쉽지"라며 쑥스러워하는 홍종현에게 말을 건넸고, 홍종현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창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되게 기분이 좋았다"며 "이제 큰 산을 하나 넘은 것 같으니까 이제 두 번째 산을 넘을 차례인 것 같다. 살짝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첫 뽀뽀를 한 홍종현과 유라. 사진 = MBC 방송 캡처]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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