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협, 호주 상대로 선제골 기록

[마이데일리 = 호주 브리즈번 안경남 기자]이정협이 호주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잊어협은 17일 오후(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호주와으 2015 AFC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이근호가 골문 앞으로 날카롭게 올린 볼을 이정협이 밀어 넣어 호주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과 호주가 나란히 8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은 조 1위 8강행을 위해 호주를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전반 33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호주전 선제골을 터뜨린 이정협.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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