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강하늘, "지창욱과 2인극 뮤지컬서 키스 나눴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강하늘이 지창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연극 ‘해롤드&모드’에 함께 출연하는 박정자, 강하늘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강하늘은 지창욱과의 인맥을 공개하며 “(지)창욱 형이랑 ‘쓰릴미’라는 2인극을 했다. 1시간 40분 동안 퇴장도 없다”며 “그 작품에서 파트너로 해서 같이 키스도 나눴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자는 강하늘에게 “너는 지조도 없다. 보는 동안 새로운 해롤드를 보고 있다”고 말했고, 강하늘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그렇게 보시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말한 뒤 카메라를 향해 “창욱이 형. 공연 보러 오면 분장실 오지 말고 그냥 가세요”라고 전했다.

[배우 강하늘.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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