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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강정호, 첫 시즌 ‘벤치옵션’을 어떻게 버텨낼까

시간2015-01-18 08:23:1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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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관건은 첫 시즌 적응이다.

강정호가 공식적으로 피츠버그맨이 됐다. 4+1계약에 보장금액만 1100만달러(약118억원). 계약기간 6년에 보장금액만 3600만달러인 류현진(LA 다저스)에 비하면 규모가 작다. 그래도 강정호의 몸값은 헐값이 아니다. 미국 언론들도 연일 강정호 관련 소식을 큰 비중으로 다룬다. 수 많은 선수의 계약이 연일 이뤄지는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서 규모가 작은 계약은 전혀 주목 받지 못한다.

강정호로선 반갑다. 몸값과 ‘기회’가 비례하는 게 메이저리그 생리. 강정호는 당장 피츠버그 내에서 몸값 상위권에 올랐다. 피츠버그는 그 누구보다 강정호에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다. 이미 닐 헌팅턴 단장이 “강정호를 마이너리그에 보낼 의향은 없다”라고 밝혔다.

▲시작은 벤치옵션

그러나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는 첫 시즌은 벤치옵션”이라고 했다. 메이저리그서 3년을 보낸 주전유격수 조디 머셔를 당장 뛰어넘을 순 없다는 것. 그렇다고 해서 닐 워커와 조쉬 해리슨이 버틴 2루와 3루도 만만찮다. 1루에도 페드로 알바레스가 버티고 있다. 이들 모두 팀 타선 핵심이라 강정호가 비집고 들어갈 틈은 적다. 강정호의 독점협상 구단이 피츠버그로 밝혀졌을 때부터 거론된 걱정거리. 결국 기존 주전 내야수들의 부상 혹은 부진이라는 변수가 없다면, 강정호의 올 시즌 현실은 백업이다. 대타와 대수비 요원.

17일(한국시각) 흥미로운 보도가 있었다. 피츠버그 포스트의 론 쿡 기자는 “강정호는 올 시즌에는 백업으로 메이저리그 적응기를 보낼 것”이라면서도 “이르면 내년에는 주전이 될 수 있다. 워커와 알바레스 등이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575만달러의 워커와 425만달러의 알바레스는 점점 몸값이 오를 전망이다. 스몰마켓 피츠버그가 감당하지 못하고 이들을 정리할 경우 그 빈틈을 메울 적임자는 결국 비즈니스 논리상 강정호가 1순위라는 주장. 피츠버그 내에서 강정호보다 비싼 백업은 사실상 없다. 그렇게만 된다면, 강정호로선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피츠버그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다.

▲롱런 관건은 올 시즌

아직 강정호의 주전 중용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결국 올 시즌이 매우 중요하다. 피츠버그로선 올 시즌 강정호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내년 이후 주전으로 중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만약 강정호가 올 시즌 주춤할 경우, 피츠버그도 당연히 향후 강정호의 폭넓은 활용을 주저할 수밖에 없다. 강정호를 깜짝 영입한 피츠버그가 올 시즌 직후 또 다른 거물급 야수를 영입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백업으로 한 시즌을 잘 버티면서 구단에 임팩트를 심어주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비록 어느 정도 기회가 보장된다고 하더라도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강한 임팩트를 심어줘야 한다. 메이저리그는 스프링캠프가 곧 시범경기. 수 많은 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에 강정호도 분명 기회를 받게 된다. 그때 백업보다 더 매력적인 선수로 어필해야 한다. 한 방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줘야 한다. 유격수는 물론, 3루와 2루에서도 집중적으로 테스트를 받을 전망.

강정호는 풀타임 주전의 삶에 익숙하다. 최근 몇 년간 넥센에서 스프링캠프 때부터 타격 페이스를 무리하게 끌어올린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젠 메이저리그 신인으로서 그럴 수 없다. 정규시즌이 시작된 뒤에도 타석에 불규칙적으로 들어선다. 당연히 시즌 중 타격감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 상황서 팀에 임팩트를 남겨야 하는 부담과도 싸워야 한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타격코치 출신이라 강정호의 타격도 예리하게 평가할 전망. 수비 역시 마찬가지. 현지에서 강정호의 강한 어깨를 높게 평가하지만, 여전히 전체적인 수비력을 100% 신뢰하지는 않는다.

7년 1억3000만달러를 받는 추신수(텍사스)는 주전이 보장된 타자. 그런 그도 부상과 상대 집중견제에 시달리다 지난해 생애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가 만만한 곳이 아니다. 하물며 백업인 강정호의 경우 두말할 게 없다. 지금은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자칫 시즌 초반 잘 풀리지 않을 경우 적잖은 고생을 할 가능성도 있다. 믿었던 언론, 믿었던 감독이 냉정하게 돌아서는 건 한 순간이다. 과거 박찬호의 텍사스 시절에도 입증된 부분.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4년 내내 백업으로 쓰려고 1100만달러를 투자하지는 않았다. 언젠가는 강정호의 비중이 높아지게 돼 있다. 그만큼 강정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강정호로선 주전으로 중용되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좀 더 입지를 넓히기 위해 백업으로 뛰는 올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 4+1년계약의 성공도 결국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 다행히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서 롱런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결국 강정호에게 달렸다.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피츠버그 홈페이지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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