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한지혜와 하석진이 환상 케미로 달달한 키스신을 만들어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25회에서는 사랑을 시작한 수인(한지혜)과 우석(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졌고 연인으로서의 완벽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석이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안아달라고 말했고 이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수인을 와락 끌어안았다. 또 기습 키스를 하며 수인을 놀라게 했고, 이내 스르르 눈을 감는 수인의 모습에서 감미로운 두 남녀의 첫 키스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쉽게 이루어질 수 없었던 두 사람이었기에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은 더욱 값졌고, 사랑을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섬세하고 달달한 모습을 담아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석을 짝사랑하던 주희(김윤서)의 수인을 향한 분노가 점점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수인의 '마법의 빵집'과 관련한 자료를 파악하는 등 숨겨진 계략이 있는 것을 암시하며 수인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올 것을 암시했다.
[한지혜, 하석진. 사진 =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