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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가 스완지를 대파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첼시는 1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스완지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16승4무2패(승점 52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첼시는 스완지를 상대로 경기시작 1분 만에 오스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0분 디에고 코스타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디에고 코스타는 전반 34분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2분 후 오스카가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첼시의 골잔치가 이어졌다. 전반전을 크게 앞선채 마친 첼시는 후반 34분 쉬얼레가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해 승리를 자축했고 첼시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원정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후반 13분 펠라이니의 선제골과 후반 45분 윌슨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기록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11승7무4패(승점 40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이어갔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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