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만난 류현진 "애들 돌보기 보다 야구가 쉬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류현진이 송일국의 삼둥이를 만난 뒤 육아보다 야구가 쉽다고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시간을 보낸 류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하루 동안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놀아준 류현진을 위해 식당을 찾았다.

류현진은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삼둥이를 업고 놀고 아이들의 외출 준비를 돕는 등 잠시 동안 육아 체험을 했다.

이에 송일국은 류현진에게 "야구가 쉽냐 육아가 쉽냐"고 물었고, 류현진은 잠시 생각 한 뒤 "야구가 쉬운 것 같다. 잠깐 본 것이지만 아이들 돌보는 기는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또 송일국은 "나도 밖에서 일을 하는데 아이들을 돌본 뒤엔 밖으로 나가는 것이 휴식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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