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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팬티를 찢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칠성부대 편 마지막 회에서는 21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병장 배우 김수로, 개그맨 서경석, 방송인 샘 해밍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칠성부대의 미스터 몸짱 대회 현장이 소개됐다. 계급별로 진행된 예선 과정에서 의외로 샘 해밍턴도 도전장을 던졌다.
우람한 근육을 갖춘 타 병사들이 자유포즈를 선보이고 있을 때 샘 해밍턴은 제자리에서 앉는 동작 만으로 팬티를 찢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했다.
퍼포먼스의 이유를 묻는 MC 김수로에게 샘 해밍턴은 "내가 군 생활동안 팬티 5장 정도를 찢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의 원년멤버인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만기전역했다. 지난해 4월 14일 첫 방송부터 함께 한 세 사람은 칠성부대 편을 끝으로 21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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