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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광기(단국대)가 좋은 성적을 냈다.
이광기는 18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크라이쉬베르그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2015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서 65.75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한국 스노보드가 세계선수권대회서 결선 8위에 오른 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광기는 예선서 78.50점으로 1조 5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결선 1차 시기서 실수가 있었지만, 2차 시기서 프론트사이드 더블콕 1080(옆으로 두 바퀴를 돈 뒤 앞으로 두 바퀴를 도는 기술)을 성공해 최종 8위에 올랐다.
스카티 제임스(호주)가 91.5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광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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